구자철 은퇴 선언 프로필
미드필더 구자철 나이 35세는 대표팀을 은퇴한다고 했어요..
25일 한국 : 카타르 경기에서 8강전에서 0:1로 패했어요..
구자철은 원래 러시아 월드컵 부터 은퇴를 생각했다고 해요..
몸상태와 후배들에게 자리를 물려주기 위해서 입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독일로 가서 만류해 대표팀에 합류한거라고 하네요..
구자철은 아쉽다. 선수들이 우승을 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했는데 이뤄내지 못했다고 했어요..
마지막이었고 감독님과 대표팀 합류전에 이야기 했고 사실 고민을 많이 했지만 마지막으로 함께 하자고 해서 들어 왔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싶었고 후배들에게 좋은 기억을 주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했어요..
예선부터 분위기를 올렸어야 하는데 체력적으로 힘들고 부담감을 느졌고 더 자신있고 즐겁게 축구를 해야 하는데 언제부터 부담을 가졌고 그런 것들이 개인적으로 선수들에게 미안하다고 했어요..
구자철 프로필
구자철은 2012년 런던 월드컵에 합류해 동메달을 땄어요..
2008년 2월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 중국전을 통해 데뷔했어요..
2010년 남아공을 제외하고 2011년 득점왕을 하면서 독일로 진출했어요..
구자철은 월드컵 독일전을 마친 뒤 무릎이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고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뛰었다고 했어요.. 지난 11월 호주 원정 호주전에서 부상을 당했고 벤투감독이 구자철을 원해 마지막으로 합류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