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버닝햄 별세 프로필
20세기 최고 그림책 작가 영국의 존 버닝햄이 지난 4일 8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
가족은 우리에게 영감을 주고, 놀라게 하며, 또 화나게 했던 진정으로 멋지고 독창적인 남편이자 아버지, 할아버지를 잃었다고 했다.
폐렴으로 사망했다.
존 버닝햄 프로필
1936년 영국 서리주 파넘에서 태어났다.
아방가르드적인 생각을 가진 부모와 주거용 트레일러에서 살았고 학교를 9번옮겼다.
관습을 거스르는 것을 정상으로 받아 들인 대안학교 섬머힐 스쿨에 적응했다.
1963년 첫 번째 그림책인 깃털없는 기러기 보르카를 발간해 케이트 그린어웨이 메달을 수상했다.
1970년 검피 아저씨의 뱃놀이로 다시 메달을 수상했다.
지각대장 존, 셜리야 목욕은 이제 그만, 우리 할아버지, 내친구 커트니, 에드와르도-세상에서 가장 못된 아이. 호랑이가 책을 읽어준다면등 버닝햄은 50여년간 60권 이상의 그림책을 발간했다.
아내이자 동료 삽화가인 헬렌 옥센버리와 함께 어린이 자선단체인 북트러스트의 공로상을 받았다.
2006년 40년 회고 특별전을 서울에서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