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황족 이우 왕자 누구? 이우 왕자 일생
고종은 1897년 국호를 대한 제국으로 변경하고 자주 독립국가 임을 선포합니다.
하지만 1910년 한일병탄조약으로 대한 제국 황실은 무너 집니다.
활족들은 일본인과 정략결혼을 해야 했고 억울하게 죽기도 했어요..
마지막 왕자 고종의 손자 의친왕 이강의 아들 이우는 일본의 볼모로 비참한 삶을 살았어요..
이우 왕자는 꽃미남이었어요..
이우왕자 일생
덕혜옹주에서는 고수가 배역을 맡았죠.. 닮았어요.. 묘하게.. 그리고 엑소의 수호가 닮은꼴로 화제 였다고 하죠..
일본인들 사이에서도 미남이라고 소문이 자자했다고 해요…
황족 중 몇 안되는 독립운동가 의친왕 이강의 아들로 호방해 일제는 덕혜옹주와 영친왕 이은 처럼 이우왕자도 일본 귀족과 결혼 시키려하지만 거부하고 조선 여성과 결혼합니다.
원래는 고종이 아끼던 장군의 딸과 정혼을 한 사이인데 조선인과 결혼을 위해 친일파 조선인과 결혼으로 타협을 본거라고도 하네요..
이우왕자 누구?
어린시절 알고 지내던 박영효의 손녀 박찬주와 결혼합니다. 1926년 조선 왕족 만 18세 가 넘으면 육군이나 해군에 무관으로 임관해야 하는 정책으로 이우왕자는 1922년 11살에 일본에 가 1926년 일본 육군 유년학교에 강제 입학합니다.
1929년에는 일본 사관 학교에 강제 입교합니다.
포병소위로 임관해 도쿄에서 포병 장교로 근무합니다.
이우 왕자는 민족의식이 강해 일본 군인이 됐어도 일본말을 안하려고 하고 부대내에서 정신병자라는 욕을 먹어도 일본말을 안했다고 해요.. 만주에서 독립군 말을 몰래 기르고 있었는데 일본이 전세가 이상하자 일본으로 전출시켰다고 해요..
조선에 남으려 했지만 일제가 일본으로 보내버렸어요..
이우 왕자는 함께 공부 했던 조선인, 일본인 동료에 의하면 그는 어떤 일에서도 기를 쓰고 일본인을 이기려고 했다고 합니다.
화가 나면 조선말을 쓰고 일본인 동기가 알아듣지 못하게 하고 술자리에서 조선 노래를 즐겨 불렀다고 합니다.
1945 6월 태평양전쟁으로 중령계급으로 진급해 본토 결전을 위해 히로시마에 부임합니다.
전역신청은 받아 즐이지 않았고 1945년 7월 부터 이우 왕자는 일본군 제 2총군 참모본부로 출근해 1달 뒤 미국 히로시마 원자 폭탕으로 인해 피폭되어 사망합니다.
그날따라 자동차가 아닌 말을 탔고 의식불명상태였지만 살아 있었고 피폭증상으로 8월에 사망해요..
이우 왕자는 일본에 의해 야스쿠니 신사에 합사해 돌아 오지 못했어요..
2007년에야 이 사실이 알려집니다.
어쩌면 덕혜옹주 보다 더 비극적인 삶을 산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