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율 은퇴 야구선수 근황 프로필
투수 김사율이 은퇴식을 했어요.
은퇴식도 차분하지만 진지했습니다.
때마침 김사율이 몸담고 뛴 두 팀 kt, 롯데와 맞대결을 했습니다. .
김사율 은퇴
경기에 앞서 지난 시즌 후 치루어진 은퇴식에서 kt는 김사율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고 선수단과 함께 김선웅 선수협 사무총장, 양승호 전 감독, 이숭용 kt 단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다른 팀 경기 때 했다면 덜 할 텐데…고향팀 경기라 의미가 있는 것 같다. 롯데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
김사율은 총 18시즌 동안 500경기를 뛰었는데 현역 마지막 경기가 지난해 500경기째였다고 하네요. 시상식 및 은퇴 기념영상이 상영됐고 기념 액자 등 선물전달식이 열렸습니다.
2018년 kt에서 선수생활을 마쳤어요.
가족들이 은퇴식을 함께했고 아들 김민재 나이 6세가 시구를, 딸 김효주 10세양이 시타를 했어요.
김사율 프로필
김사율 나이 44 세입니다.
김사율 고향 부산
김사율 투수
김사율 계약금 2억 3000만원
김사율은 1999년 2차 1라운드로 롯데에 입단했어요.
2015시즌을 앞두고 FA자격을 얻어 kt로 옮겼습니다.
현재는 양승호 전 감독이 대표이사로 있는 디앤피파트너에서 유소년 사업팀장을 맡고 있습니다.
“바쁘게 지냈다. 그간 해온 게 야구고 배운 게 야구다. 쉬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세 아이 아빠다보니 겨를 이 없었고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았다. 야구선수로서 배우고 느낀 것들을 가르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