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숙 남편 딸
배우 정영숙이 데뷔 51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어요.
정영숙은 “살다 보니 이런 일도 있다. 정말 말주변도 없고 예능이 드라마보다 어렵다”
눈이 부시게 캐스팅 비하인드를 공개했어요.
“어느날 혜자 언니한테 전화가 왔다. 드라마에 역할이 하나 있는데 할래? 하더라”
“혜자 언니랑은 1993년 엄마의 바다가 마지막 작품이었다. 그 후로는 서로 못 만났다. 오랜만에 언니랑 연기하니까 좋더라”
“주변에서 샤넬 얘기를 많이 한다. 드라마 할 때 정말 그 여인이 너무 불쌍했다. 내가 만약 그런 입장이라면 생각하기도 싫다. 가슴이 아프다”
정영숙씨는 배우가 된 계기는 대학교 4학년에 학교신문에 추천제 탤런트를 뽑겠다는 광고가 실렸고 혹시 탤런트를 하면 돈을 조금 벌 수 있나 싶어서 지원했고 나는 돈때문에 시작한 일이 사명감으로 자리 잡았다고 해요.
정영숙씨 딸은 연극배우 전유경씨 입니다.
처음엔 굉장히 반대했고 이유는 이유는 저때만 하더라도 다음 프로도 오고 그랬었는데 요즘은 얼머나 어려운지 알기 때문이라고 했어요. 지금은 연기 잘하는 사람도 많고 지금 시작했으면 연기 못했을 것 같다. 너무 경쟁이 심한데 딸이 그 길을 간다고 하니 걱정이 됐다고 해요.
정영숙씨 남편은 전동진씨입니다.
정영숙 프로필
정영숙 나이 1947년 73세입니다.
정영숙 고향 평안북조 선천
정영숙 학력 숭의여고 – 숙명여대 사학과 학사
1966년 연극으로 데뷔해 1967년 동양방송 공채 6기 탤런트입니다.
정영숙 수상내역
1977년 제13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최우수조연상
1978년 한국방송대상 TV연기부문 대상
1983년 제1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최우수연기상
1988년 제24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인기상
2002년 MBC 연기대상 특별상
2017년 제10회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공로상
정영숙 드라마 출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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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숙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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