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에서 저희 가족을 절도죄로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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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에서 저희 가족을 절도죄로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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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요약내용
지난 2월 12알 수덕사에 다녀오는 길에 세종시 소재 스X벅스를 방문해 텀블러 및 음료를 구매하고 텀블러를 먼저 수령했습니다.
진동벨이 울려 2층으로 가서 기다렸고 음료를 가지러 내려갔다가 올라오는데 구매하지 않은 머그컵이 두개 든 쇼핑백을 들고 왔다고 합니다.
동생이 음료 픽업을 가서 직원이 구매하지 않은 쇼핑백을 건네주어 잘못부른건가 싶어 가지고 있는 영수증 번호가 맞는지 확인했다고 합니다. 직원은 맞다고 했구요.
가족은 텀블러를 사면 머그컵을 주는 행사라고 착각해 집으로 왔고 포장을 뜯지 않고 뇌두었다고 합니다.
어느날 어머니는 전화로 형사 절도건으로 경찰 출석연락을 받았고 컵 때문이라고 합니다.
납득이 가지 않았고 여러번 되물었고 직원이 가져가라고 했는데 의아했습니다. 고객센터와 경찰에 전화하고 그 지점에 아버지가 전화하여 신고 했다는 당사자 점장과 통화했습니다.
점장이 신고 했고 씨씨티비 확인했냐 누가 그 쇼핑백을 건네주었냐고 묻자 점장은 웃으며 ” 가져가셨잖아요”
점장은 처음에는 일방적으러 가져갔다고 주장했으나 이후 텀블러 인줄 알고 잘못 내어 드렸고 그걸 가져 갔다고 했습니다. 고객이 잘못가져갔다는 상황을 인지 하고 가져오길 기다렸다는 겁니다.
회사는 개인정보를 알수 있는 방법이 없어 경찰에 절도건으로 신고했다고 했습니다. 대응 방식이 잘못된점 사과 드린다고 했고 당사자에게 글 올리셨냐 글보고 전화드린다고 했지만 진정성 있는 사과로 느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전화 내용을 녹음본으로 가지고 있고 영수증도 있다고 했습니다.
컵은 둘려 드릴 예정이고 절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후 후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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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점에서 얘기했다고 합니다.
결론은 컵 돌려드렸고 본인들 직원 실수 사과 받았고 경찰에 신고는 성급하고 경솔했다고 했고 수사관이랑 본인들이 통화해서 해결한다고 했습니다.
당시 단순 물건 건네주는 것만 찍혀 있었다고 합니다. 본인 실수 인정했고 당시 직원이 일한지 얼마안되어 텀블러 인 줄 착각했다고 합니다.
이후 댓글에 올라온 내용에 답변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텀블러 사놓고 안쓴이유는 당장 쓸일이 없으니 안 뜯었다고 합니다. 집에 포장 안뜯은게 많고 쓰던 것이 많아 뜯지 않았다고 합니다. 영수증은 보관하는 습관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최근 간 카페들이 모두 진동벨을 사용했고 스타벅스를 애용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진동벨 단어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영수증 인증에 대해 구매내역을 요구해서 두번째 인증했고 두잔만 시켰냐해서 삭제하고 좀 더 자세히 올렸고 이미 다른 카페에서 빵과 음료를 마시고와서 시간 보면 4시가 넘었기 때문에 두잔만 마시고 집에 가려했다고 합니다.
말 바꾸는게 아니라 필요 없다는 생각에 언급하지 않은 부분이 오해 소지를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이 글을 쓴 이유는 이런 일을 처음 겪어 너무 억울하고 당혹스러워 올린 것이며 영수증 인증에 태클 거는 분들을 보며 익명의 사이트니 모두 신뢰감을 줄 수 없다고 생각하며 모두의 공감을 받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은 넓고 할일도 많고 댓글도 많고 기분이 좋지 않으나 좋은 경험했다 생각합니다. 더이상 댓글은 읽지 않고 글은 놔두겠습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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