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작가 사망 사인 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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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작가 사망 사인 상어
뒤늦게 밝혀진 사망 이유가 공개 되었습니다.
오키나와의 미군 장교 로버트 부르조가 동굴에서 소용돌이에 휩쓸인 사람들을 구조했던 유희왕 작가를 언급했습니다.
7월 4일 오키나와의 미군 장교 로버트 부르조 소령과 함께 소용돌이에 휩쓸린 사람들을 구조하려다가 파도에 휩슬려 행방불명되었다고 합니다.
유명 다이빙 명소에서 물에 휩쓸린 여성의 딸과 30대 미군 병사를 구조했고 이때 작가가 구조를 돕기 위해 물에 뛰어 들어갔으며 그로 부터 2일 후 해안가 300미터 떨어진 곳에서 발견된겁니다.
그는 사람을 구조하느라 물에 뛰어 들었다가 사망한 것으로 밝혀 졌습니다.
일본 인기 만화 유희왕의 작가 다카하시 가즈키(60)가 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돼 상어 공격설이 사인으로 제기되었습니다.
다카하시 가즈키가 오키나와현에서 사망했다고 합니다.
6일 오전 10시30분께 스노클링 장비를 갖춘 채 오키나와(ago,)현 나고(長古)시 해안 300m 해상에서 표류한 채 발견됐습니다. 사람이 엎드려 표류하고 있다는 해경의 신고가 접수돼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구조작업을 벌였으나 숨졌습니다.
다카하시의 복부와 하체에 상어 등 해양생물에 대한 공격으로 생긴 것으로 보이는 상처가 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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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시신은 없었지만 오후 9시께 렌터카 업체가 다카하시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해 경찰에 신고했고, 현장에서 12㎞가량 떨어진 해변 인근에서 다카하시가 빌린 렌터카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차량 내 면허를 확인한 뒤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신원을 확인한 후 다카하시가 오키나와를 혼자 방문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고 합니다.
최초 발견자인 레저업체 관계자는 “수상 오토바이 사업을 준비하던 중 발견해 신고했고 시신 일부가 상당히 훼손돼 놀랐다. 찾은 현장 주변은 스노클링할 곳이 아니다라며 다른 곳에서 떠내려온 것 같다”고 추측했습니다.
황소상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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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에서 황소 상어가 최근에 발견된 적이 있으며 황소상어는 백상아리와 뱀상어와 함께 식인 상어에 한 종류라고 합니다.
다른 상어 들과 달리 바다 연안이나 강을 따라 얕은 물을 다닐 수 있고 2250킬로미터 정도 헤엄쳐 거슬러 올라갑니다.
몸길이는 3.5미터 몸무게 250킬로그램으로 몸집이 큽니다.
유희왕 작가 누구?
다카하시 가즈키는 1996년부터 2004년까지 일본의 유명 만화잡지 ‘소년점프’에 ‘유희왕’를 연재한 세계적인 작가입니다.
게임에 특화된 고등학생 캐릭터가 카드 게임으로 악당, 라이벌 등 다양한 적을 쓰러뜨리는 이야기를 담았고 애니메이션과 극장판으로 여러 차례 개봉했고 국내에서도 방영되었습니다.
작품 속 배틀카드는 일본, 한국, 미국 등 전 세계적으로 출시되어 2011년 누적 판매량 251억7000만대를 돌파하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트레이딩 카드 게임입니다.
다카하시 가즈키는 지적재산권을 수입해 상당한 자산을 가졌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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