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칼부림 옥동 사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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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칼부림 옥동 사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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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 유흥가에서 만취한 20대 남성이 몸싸움 중에 흉기를 휘드른 겁니다.
4일 오전 2시 30분 가해자는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 포항에서 안동으로 놀러온 대학생과 기분 나쁘게 쳐다본다는 이유로 싸움을 합니다.
가해자 나이 22세 피해자는 24세 입니다.
대학생 일행에게 집단 구타를 당한 가해자는 인근 편의점에서 흉기를 구입해 휘둘러 목에 10센티 가량 찔리면서 피를 흘리며 쓰러진 후 사망했습니다.
당시 가해자는 400미터 떨어진 아파트 단지인근에서 잡혔으며 조사가 불가능할 정도로 술에 취한 상태였습니다.
조폭과 도축업자라는 루머가 퍼지자 경찰은 사실이 아니라고 했으며 피해자는 대학생이고 가해자도 직접 도축을 하지 않는 관련업계종사로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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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사건 초기 훈방조치했다는 말이 있습니다. 싸움은 술집 밖으로 이어졌고 인근 공원으로 데려가 집단 구타를 했고 경찰이 출동했고 간단한 조사를 진행했지만 경미하다고 판단해 오전 1시 20분 훈방 했습니다.
가해자는 분노를 삭이지 못하고 일행을 찾아가 싸움을 걸었고 또 다시 집단 구타를 당했고 일행은 가해자를 끌고 다니며 옷까지 벗겨 1시간 이상 폭행하고 괴롭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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