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절 거부 논란 에버글로우 왕이런 활동 중단 중국행 근황
큰절 거부 논란에 휘말린 그룹 에버글로우 중국인 멤버 왕이런이 한국 활동을 중단하고 중국으로 떠난다고 합니다.
에버글로우 왕이런 활동중단
지난 9일 공식 팬카페에 올라온 내용입니다.
1월 중순부터 2월말까지 학업상의 이유로 중국에 다녀올 예정이며 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만나지 못한 가족들과 함께 잠시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위 기간 동안 에버 글로우는 국내 활동시 5인 체제로 활동하고 예정된 스케줄을 차질없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큰절 거부 논란의 시작은 1월 2일 팬사인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새해를 맞아 에버 글로우 멤버들이 팬들에게 큰절을 올렸고 나머지 멤버들이 절을 올리는 동안 홀로 큰절이 아닌 손을 모아 양 옆으로 흔드는 중국식 인사를 했기 때문입니다.
왕이런 큰절거부 논란 중국 반응
중국에서는 하늘과 땅 부모에게만 무릎을 꿇는 전통이 있다고 하네요. 이 소식은 중국 웨이보에 전해졌습니다.
상황이 담긴 사진과 함께 “ 중국인은 함부로 무릎 꿇지 않는다며 왕이런이 잘했다는 반응을 보였고 이 소식이 한국에 알려져 누리꾼들은 한국 문화를 무시하는 것이라며 불쾌해 했습니다.
중국에서는 그 외에 다수 중국인 멤버들의 큰절 거부 사례들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중국 여론 반응은 ’왕이런이 한국인을 향해 무릎을 꿇지 않은 것은 올바른 대처였다.‘’한국은 한때 중국의 속국이었다.‘’한국은 우리에게 오랫동안 무릎을 꿇는 것이 당연했기에 이런 행동이 전통예절이라는 이름으로 정착했다는 잘못된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에버글로우는 12월 18일에 데뷔했습니다. 6명의 멤버 중 왕이런은 청순 비주얼로 주목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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