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 이방원 말 동물학대 논란

태종 이방원 말 동물학대 논란

KBS 드라마 태종 이방원 동물학대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말은 촬영 이후 일주일 뒤에 사망했다고 합니다.

사고는 지난 11월 2일 태종 이방원 7회에서 방영된 이성계의 낙마 장면을 촬영하던 중 발생했습니다.

낙마 장면 촬영은 매우 어려운 촬영이고 제작진이 며칠 전부터 혹시 발생할지 모를 사고에 대비해 준비하고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다고 합니다.

노력에도 불구 하고 실제 촬영 당시 배우가 말에서 멀리 떨어지고 말의 상체가 땅에 크게 부딪히는 사고가 난것입니다.

사고 후 말이 스스로 일어났고 외견상 부상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말을 돌려 보냈다고 합니다.

최근 말의 상태를 걱정하는 시청자 우려가 있어 말 건강상태를 다시 확인하니 촬영 후 1주일 뒤에 말이 사망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KBS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갖지 않을 수 없고 사고를 방지하고 못하고 불행한 일이 벌어진 점에 대해 시청자 분들께 사과 말씀 드립니다.‘ 라는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해당 사건으로 인해 시청자들의 방송 폐지 요청이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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