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한복 동북공정 논란
베이징올림픽 개막식에서 한국 전통의상인 한복이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베이징동계올림픽 개막식 중 소시민들의 국기 전달 장면에서 중국 오성홍기를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했습니다.
여기서 조선족 역할을 맡은 여성이 한복으로 보이는 의상을 입고 나타난 것입니다.
중국은 한복을 한푸라고 하며 중국 문화라는 주장을 해왔습니다.
국내 반응은 ‘중국이 한복을 자신들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장면이다’라며 한복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개막식에 한복을 등장시키면서 문화공정을 시도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중국의 역사를 알리기도 바쁜 와중에 베이징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난데없이 조선족들이 설날 윷놀이하는 장면이 방영된 것입니다.
한복을 입은 사람들이 방안에서 설날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어른들은 막걸리를 서로 권하고 가족들은 윷놀이를 즐기는 모습이 등장합니다.
밖에서는 한국 전통 놀이 강강술래를 하고 쥐불놀이와 상모돌리기 그리고 장구를 치는 모습이었습니다.
중국은 지난 2008년 베이징 여름 올림픽 개막식에서도 한복과 아리랑을 소개했습니다.
식전 행사에서 지린성 옌볜 가무단 여성 100여명이 한복을 입고 아리랑 민요를 배경으로 부채와 장구춤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중국의 문화공정 시도는 한복 뿐이 아니었습니다.
2020년말에는 중국이 절임 채소 음식인 파오차이의 제조법을 국제표준화기구에 등록하면서 김치의 원조는 파오차이라는 주장을 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4월에는 중국 액션배우가 ”모든 무술의 기원은 중국이다. 태권도 역시 중국 발차기에서 기원했다“며 황당을 주장을 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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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한복 동북공정 논란 포스팅이었습니다.